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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와동 상상놀이터 축제 기획단’ 워크숍

타 지역 우수사례를 통해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축제 프로그램 발굴 등 공유

  • 입력 2018.07.11 13:45
  • 기자명 김종한·김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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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와동 상상놀이터 및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이하 상상놀이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와동 상상놀이터 축제 기획단 워크숍」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상상놀이터 사업’은 새로운 놀이터 공간조성을 통한 와동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2016년 10월에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0년까지 지하 1층에는 약 60여대 규모의 지하주차장과 상부는 상상놀이터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그동안 공공기관 사업이 대부분 행정 위주로 사업이 진행됐으나, ‘상상놀이터 사업’은 지역주민이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주민주도 사업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주민과 함께 상부 놀이터 배치 디자인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향후 지속가능한 상상놀이터 활용을 위한 놀이프로그램 발굴, 놀이터 주변 경관개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상놀이 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네 번의 워크숍 중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타 지역 우수한 놀이축제 사례를 통해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축제 프로그램 발굴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와동 상상놀이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주민협의체와 와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행정과 주민이 더욱 협력해 안산시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지역 문제해결과 와동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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