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6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올바른 어린이식생활 개선 한마당’행사를 개최해 어린이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어린이집·유치원 2,400여명과 학부모·관내 식품업소 관계자와 식품위생단체 등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활기찬 난타 퍼포먼스로 시작한 기념식은 식품관련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에 이어 어린이들로 구성된 밸리댄스팀의 공연, 마술쇼, 버블매직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과 소방안전 체험관, 식품안전 교육전시관이 운영됐으며,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키다리아저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Ansan Food 홍보전시관 운영으로 많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내 식품업소 제품 홍보에 크게 기여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시민께 바른 식생활ㆍ건강한 식문화의 환경이 조성돼 식생활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