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민선7기 장정민 옹진군수는 지난 7월 9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관내 7개 면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군민과의 행복 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행정 구현 및 적극적인 민원해결과 대책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민선7기 옹진군수로서 주민들과 첫 대화를 나눈 장정민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 실현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생생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민생행정을 실천하고 올해 계획한 군정 주요사업들 뿐만 아니라 나아가 공약사항으로 내놓은 사안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 일정은 7월 9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12일 연평면 ▲16~18일 백령·대청면 ▲19일 덕적면 ▲23일 자월면 ▲25일 영흥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이 적은 지역이든 많은 지역이든 현지에서 1박을 하면서 “이심전심 사랑방”을 통해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주민들과 좀 더 친밀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장정민 군수가 추진하고자 하는 군정 방향도 설명할 계획이다.
장 군수는 “군민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을 섬기며 변화와 희망이라는 새로운 옹진 건설에 책임감을 갖고 군민 중심, 현장 군수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