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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남부통합보건지소, 저염·저당 요리 교실 운영

  • 입력 2018.07.10 13:33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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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나(Na)와 당(Sugar)신, 우리 가족을 위한 저염·저당 건강 밥상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사진 있음>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3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소금·설탕을 줄이기 위한 식생활과 영양 표시 성분 확인 방법부터 토마토를 이용한 저염 고추장 만들기, 저염 간장으로 만든 드레싱을 곁들인 차돌박이 샐러드와 다이어트에 좋은 두부 유부 초밥, 설탕 사용을 줄인 과일청 담기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쉬운 저염·저당 방법을 제공하고, 요리 실습과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김동숙 남부통합보건지소장은“매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양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싱겁게 덜 달게 먹기 실천이 어렵지 않다는 인식 개선과 더불어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식습관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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