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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제1회 전국 중·고등부 성경암송대회’ 개최

총상금 5천만원… 입상자 비롯해 입상자 교회에도 상금 수여

  • 입력 2018.07.10 12:19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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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 있는 칼빈대학교(이사장 김진웅 박사, 총장직무대행 김근수 박사)는 오는 10월 27일 ‘제1회 전국 중·고등부 성경암송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성경암송대회는 칼빈장학회가 후원해 △신앙과 말씀으로 세워지는 다음세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조국 교회의 영성을 지키는 말씀의 사람으로 자라며, △말씀묵상의 비밀을 여는 중고등부가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전국대회로 열리는 만큼 상금도 큰 액수(총상금 5천만원)를 자랑하며, 특히 수상자를 비롯해 수상자 소속교회에도 상금이 수여된다.
각 순위별 상금은 다음과 같다. △대상(1명, 1백만원, 소속교회 5백만원) △1등(1명, 70만원, 소속교회 3백만원) △2등 (2명, 각 60만원, 소속교회 2백만원) △3등(3명, 각 50만원, 소속교회 1백만원) △우수상(10명), 각 30만원).
대회는 예장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 산하 교회 중·고등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미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 학생 중 입상자가 나올 경우 상금 외에 별도의 특별후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 범위는 △마태복음 5장~7장 △시편 1편 △시편23 등 총 다섯 장이며 ‘개역개정’판을 기준으로 한다.
성경암송대회 신청서는 칼빈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일부터 14일까지 배포하며 신청 마감은 10월 5일까지다.
한편 성경암송대회를 위해 상금 5천만 원을 비롯해 제반 경비 등 총1억1천만 원을 후원한 칼빈장학회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성경 말씀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크고 비밀한 일을 알아가며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 칼빈장학회와 칼빈대는 계속해서 노력하고 지원하며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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