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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기후변화홍보체험관’에서 알찬 여름방학 나기

초등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 8월 7일부터 17일까지 9회 운영

  • 입력 2018.07.09 15:09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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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김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영향을 인식하고 저탄소·친환경생활 실천 의지를 함양하기 위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의 홍보강사가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화석연료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태양광 거북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를 이해시키는 등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체험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8회(회당 30명), 60분(13:40~14:40) 정도 소요되며,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누리집(http://cce.gimhae.go.kr)에서 인터넷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내 고장 김해로 떠나는 기후여행’은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과 기후변화홍보체험관 견학을 통해 생태숲체험, 전시관 해설 및 잔디 도자기 인형 만들기 체험 등 김해의 환경생태시설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환경투어이다.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봉사활동시간 4시간 부여 및 참가 확인증을 발급해주는 인센티브도 줘진다.
체험은 8월 1일과 8월 3일 총 2회(회당 40명),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희망하는 김해지역 청소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누리집(http://cce.gimhae.go.kr)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321-2131) 및 이메일(ghcce@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친환경생태과 관계자는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은 유아부터 초·중·고생, 성인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에너지의 소중함과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생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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