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IPA, 창립 제13주년 맞아 사회가치실현 행복 나눔 프로젝트 추진

7월 행복 나눔의 달로 지정,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공헌 활동 펼쳐

  • 입력 2018.07.09 15:06
  • 기자명 채영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영두 기자 /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오는 11일 창립 제13주년을 맞이해 7월을 ‘행복 나눔의 달’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갖고 있는 역량(직무,재능, 동호회)을 활용해 ‘多才多能 IPA' 사회가치실현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인천 도서지역인 대이작도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하며,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현대유비스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어, 대이작도 재능나눔 봉사활동에는 IPA 건설 본부 소속 전기 기술자와 사진동호회, 사내 변호사 등 직원 10여명을 비롯해 관계기관 총 25명이 참여하며 독거어르신 20여 세대의 노후 전열, 전등기구 교체, 무료 법률상담 과 이작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추억사진 촬영 및 드론날리기 체험행사 등 평소 직원들이 가진 전문기술과 역량을 살려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한다.
그 밖에도, 각 부서별로 봉사단을 구성해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지역 장애인 및 노인복지관 등 8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8개소에서 급식봉사, 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IPA는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난치병 어린이 2명을 선정해 치료비 및 생활 안정자금 2백만원씩도 각각 지원해 치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IPA는 내년부터 난치병 어린이 3명을 선정해 3개 본부별로 환우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발굴하겠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은 단지 특정 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함께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