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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만목사, 합동 103회기 부서기 선거 돌입

목포서노회 총대들 전원 찬성으로지지, 500만원 노회에서 지원키로

  • 입력 2018.07.09 13:32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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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제125회 1차 임시노회에서 이형만목사(삼호교회)가 제103회 총회임원으로 추천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형만목사와 윤익세 목사 외 2명이 부서기 선거에 경합을 벌이게 됐다.
7일 삼호교회에서 열린 임시노회에 참석한 총대의 전원 찬성으로 부서기후보 지지를 받은 이형만목사는 “전남 광주 17개 노회 중 13개노회에서 모여서 지난 6월 12일에 부서기 후보로 나갈 수 있는지 의견을 물었다”며 “그 자리에 참석한 목사님들 중 개혁측 출신 목사님들이 총회에 가서 일했으면 좋겠다는 지지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노회에서 추천을 받아 임원 후보로 나서는 절차를 거친 첫 대상자가 돼 부담이 있다”면서도 “노회원들이 바쁜 일정 가운데 참석해 주시고, 추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노회에서 허락을 해주시고 교회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기도를 해주셔서 노회원들과 당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서기 선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임시노회는 1부 개회예배를 노회장 박재오목사의 사회로 장로부노회장 나판열장로가 기도를, 회록서기 김용관목사가 성경봉독을, 삼호교회 중창단이 특송을, 박재오목사가 ‘은혜받은 바울의 신앙’이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2부 회무처리 시간에는 제103회 총회임원 후보 추천의 건 외에 광주신학교 재정보조 청원에 대해,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노회명의 도용 편지 투서의 건 등을 다루었다.
이와 함께 부서기로 추천받은 이형만 목사를 위해 노회에서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키로 했다.
부서기로 추천받은 이형만목사는 합동 주요경력으로 교육부 총무, 기독신문-총신- GMS 총회운영 규정 정관구조조정위원, 정치부 부임원, 총회정책실행위원(현), 기소위원(현) 등을 했다.
또한 총회(합동)부흥사회 공동회장, 광주신학교 교수 및 총무처장, 동아인재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목포권 교단협의회 부회장, 전남지방경찰청 경목실장(현), 전남지방경찰청 경목실연합회장, 목포서노회장 역임, 합동 사회복지 시설법인 영암군 지부장(현),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현), CBS서부지사 지사장취임(현), 광주신학교 부학장(현), 전남기독교총연합회 12대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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