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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모든 경로당에 CCTV 설치 완료!

  • 입력 2018.07.06 16:01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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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로당의 사고 예방 및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7,805만5천원(도비 2,341만7천원, 시비 5,463만8천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경로당 189개소에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했다.
경산시는 2016년 시범사업을 통해 40개소, 2017년에는 99개소 경로당에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설치를 희망하는 모든 경로당에 CCTV 설치를 완료해 안전관리 체계를 완성했다.
몇 해 전 마을회관 농약 음독 사건과 올해 4월 포항 농약 고등어탕 사건 등 경북 도내에서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불안감이 높았는데, 경로당 출입문을 상시 촬영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마련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전체 경로당 CCTV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됐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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