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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취업 자신감 충전 UP! 미래 여성 전문직업인 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8년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가져’

  • 입력 2018.07.06 16:00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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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영숙)는 지난 3일 경산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강사 및 수료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재취업에 도전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회계사무실무자 양성과정 ▲SW코딩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을  3개월간 실시해 조기취업자 5명 포함 총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수료생들을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이외에도 집단상담프로그램, 기업가정신 교육도 같이 이수해 여성전문인력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력과 직업마인드까지 갖추게 됐다.
또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약자인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에 대한 경쟁력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했고, 그 결과「신한금융그룹 희망사회 프로젝터 재기지원 프로그램」에 지원·선정돼 SW코딩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취·창업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수료식에서, SW코딩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서미정 씨는 소감 발표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꼬리표를 떼고 스스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비록 이번 교육과정은 끝나지만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교육과정 동안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특별히 교육과정 동안 솔선수범한 교육생에게 ‘니가있어조타상’을 마련해 깜짝선물과 함께 그 동안의 노력과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가 마련돼 수료식 분위기가 한층 더 훈훈하게 됐다.
경산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이후에도 일자리협력망을 구성, 취업연계를 도울 것이며, 취업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들이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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