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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비봉마리나,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신청·접수

오는 10월까지 세일링요트, 레프팅 보드 탑승 등 체험

  • 입력 2018.07.06 15:58
  • 기자명 이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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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기자 / 보성군(군수 김철우)에서는 안전한 해양활동의 최적조건을 지닌 청정해역 득량만에 위치한 보성비봉마리나 일원에서 추진하는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무료체험은 체험에 적합한 물 때, 기상 등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2회씩 관내 주민, 학생,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세일링요트, 레프팅 보트 탑승 등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 전 30분간 의무적으로 구명장비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돌발상황에도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체험신청은 보성비봉마리나(061-852-4746, 010-3134-9514)로 하면 되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신청 즉시 선착순으로 원하는 날짜에 체험이 가능하다. 
보성비봉마리나는 계류시설 24선석, 클럽하우스 355㎡, 수리동, 육상적치장 15선석, 폭 28m의 슬립웨이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는 비봉공룡공원, 선소낚시공원, 선소어촌체험마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군 관계자는 “체험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매주 1회 현장점검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해양레저 활동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고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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