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총리, 세계적 수치인 갑질 문화 "우리 사회의 수직적·단세포적 의식을 바꾸어야"

  • 입력 2018.07.05 16:23
  • 기자명 백수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수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 44회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나라에 만연돼 있는 갑 질 문화에 대해 질책하며 이제는 우리사회의 수직적. 단세포적 의식을 바꾸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느 대기업 회장이 돌아가신 후에 칭찬을 들어 그는 갑 질이 없었다는 것을 상기하고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준다며 갑 질로 인해 조직운영이나 인생이 무너지고 결국은 파국으로 마감하는 것은 이미 세계적 수치라고 개탄 했다.
갑 질은 우리사회에 대표적은 적폐라고 단정하고 완전한 적폐 청산으로 갑 질을 없애기 위해공공부문이 먼저 실천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어려 부처와 협력해 방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사회가 타인의 명예에 대해 놀랍도록 둔감하고 거칠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깨우쳐 수직적 개념과 수평적인 문화의 발전으로 갑 질 자체를 없애자고 강조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