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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충남노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윤익세목사 만장일치 결의

윤익세 목사 “총신문제 해결 및 투명한 행정시스템 구축에 힘 쏟을 것”

  • 입력 2018.07.05 13:30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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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예장합동 충남노회(노회장 윤익세 목사)는 2일 충남 아산 사랑의교회에서 ‘제138회 1차 임시노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익세 목사를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했다.
윤익세 목사는 칼빈대 대학원장과 총회재판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경호남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등 예장합동 교단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인사다. 윤 목사는 제100회 총회 때 부서기 후보로 나서 최종투표까지 갔으나 낙선했고 이번에 부서기직에 재도전하는 것이다.
이날 윤익세 목사는 자신을 후보로 추천해준 노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며 부서기가 돼 총신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윤 목사는 “노회원들의 바람대로 부서기가 돼 총회장과 서기를 도와 총신 문제 해결에 힘이 되고 싶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총신대를 개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또한 투명한 행정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앞장서 누구에게나 공평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추진하고 싶다. 힘이 있는 사람이건 없는 사람이건 총회에서 공평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총회에서 더 이상 이런 문제로 잡음이 나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제일노회는 제103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김용대 목사를 추천했고 목포서노회도 조만간 이형만 목사를 부서기 후보로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103회 총회에서 부서기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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