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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회관, 25개 유망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 입력 2018.07.04 14:55
  • 기자명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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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복 기자 / 대구시 여성회관(관장 변수옥)은 7월 4일(수)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의 25개 유망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진다.
대구시 여성회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제이수산, ㈜비젼사이언스, ㈜홍성, 동화산업사, ㈜에스지세라 등 여성인력채용과 여성근로자의 복지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2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조성, 여성인력 적극 채용,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고, 채용·승진·임금 등에 있어 양성평등실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 대구시 여성회관은 체결 기업에 취업설계사의 전담기업 관리,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양성·발굴, 기업의 여성친화 환경개선비 지원, 새일여성인턴연계 등 협약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의 경영 환경과 여성들의 사회진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건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여성인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고용조치를 실행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시 여성회관 변수옥 관장은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하는 여성친화기업 발굴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또한 여성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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