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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행복한 공부방 9호점’ 현판식 가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인천지역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행복한 공간

  • 입력 2018.07.03 16:32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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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한 꿈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행복한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사업인 ‘IFEZ 행복한 공부방 9호점’ 현판식이 3일 동구 화도진로에서 열렸다.
주인공은 조부모 및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으며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했지만 식구들과 함께 방을 사용해야 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영선(가명)이다. 영선이는 이번에 (주)캠시스의 후원으로 깨끗한 공부방과 아동 가구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현판식에 후원기업의 대표로 참석한 (주)캠시스 김상학 상무는 “사람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있는 우리 회사에서 미래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는 행복한 공부방 사회공헌 사업은 늘 보람 있게 참여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 5개 기업(삼성바이오에피스(주), (주)얀센백신, (주)아이센스, (주)캠시스, (주)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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