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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녹번동, 토털공예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주민 기술습득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사회진출 지원

  • 입력 2018.07.03 14:44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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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 녹번동주민센터(동장 유세영)는 6월 28일 오후 1시 동청사 3층 옥상정원에서 녹번동장, 참여예산위원장 및 위원,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털공예지도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본 과정은 서울시 동단위 계획형 참여예산「꼼지락 마을학교」사업으로, 취·창업을 원하는 주민들을 기술습득을 통한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총2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했다.
수료생 박OO은 “너무 벅차고 감사하다. 경력 단절로 사회로 다시 나가는 것이 두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었고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수료생들은 특기적성3급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방과후교사, 어린이집 강사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또한, 자조모임을 결성해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꼼지락 마을학교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천연생활지도사 양성과정”이운영된다. 세부사항은 추후 별도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녹번동 주민센터(☎351-5006)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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