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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하절기 음식물쓰레기 특별관리

  • 입력 2018.07.03 14:2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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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대폭 증가하고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아 8월 말까지 음식물쓰레기 특별 관리에 나선다.
7월 3일 구에 따르면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수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기동반 운영을 강화하고, 음식물쓰레기 불편사항을 상시 접수해 당일처리 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중 음식물쓰레기 증가에 따른 수거지연 방지, 전용용기 관리 강화, 배출지 주변 악취·해충발생 예방 등 부패하기 쉬운 음식물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공동주택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세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가 주변에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는 전면 회수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야채 등의 수분만 줄여도 많은 처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면서 “계획적으로 식단을 편성하고 과일껍질 등은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해 쓰레기 감량화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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