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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 … 나주, 민선 7기 슬로건 확정

‘시민화합’과‘다시 호남 중심도시로 도약 의지’담아

  • 입력 2018.07.03 13:43
  • 기자명 강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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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오 기자 / 민선7기 전남 나주시(시장 깅인규)의 시정 슬로건은 ‘함께 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로 확정됐다.
나주시는 지난 달 19일부터 24일까지 시민과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7기 시정 슬로건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2건의 슬로건이 접수돼 민선7기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했다.
시에 따르면, 1차 실무부서회의를 통해 12건의 후보작을 선별했고, 시정목표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민선7기 나주시정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된 ‘함께 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는 ‘시민 화합’과 ‘다시 호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냈다.
슬로건은 민선7기 4년 간 각종 시정 홍보 분야 및 시청 및 읍·면·동 현판 등 주요 시설물에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4건의 우수작에 대해 최종 채택여부와 관계없이, 8월 정례조회 자리서 별도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수십 년 간의 쇠락의 길을 벗어나, 전라도 정명 천 년인 2018년을 나주의 새로운 미래천 년을 여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시민과 함께 과거 천년 고도의 영광을 회복해 나주를 다시 호남의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슬로건 결과에 대해, “민선7기 시정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공모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선6기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의 연장선으로 미래 우리 아이들을 위한 호남의 중심, 당당한 나주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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