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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장 취임식 대신 『민생행보』로 민선7기 첫 걸음

  • 입력 2018.06.29 14:48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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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시는 7월 2일 민선 7기 제9대 최영조 경산시장 취임식을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이는 “중단없는 시정” 추진으로 허례허식을 버리고 현장에서 일로써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최영조 시장의 평소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최영조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직원들과 함께하는 정례조회와 “경산 희망 기업” 회사기 게양 후 민생현장 첫 행보를 부인이계숙씨와 함께 백천사회복지관 배식 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복지관 어르신 배식봉사를 통해 앞으로 줘진 4년 임기 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화합하면서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고자 함이며, 이어서, 경산3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배선 전문 제조업체로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인 ㈜제다를 방문해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방문 장소를 이동해 보훈회관에 위치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보훈 안보단체를 방문해 국가를 위해 공헌한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며 끝으로,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장과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 단지를 방문해 현장설명을 청취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공사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이처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와 대형 사업장 방문은 경산일반산업단지, 경산지식산업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총 300만 평의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이 찾아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행복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하는 최영조 경산시장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최영조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이 맡겨준 새로운 4년”을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으로 시민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경북 3대도시의 위상과 동력을 더욱 높이고 2030년 40만 명품도시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나날이 새로워지는 경산,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더 큰 희망경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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