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산,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사전 교육 실시

  • 입력 2018.06.29 14:48
  • 기자명 박주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주현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18년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사전교육을 했다.
사전교육에서는 경산시·공공기관·직무체험 참가자가 함께한 “근로계약서 체결”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초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사업은 작년에 처음 경상북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 후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참가자를 확대해 각 시군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산시에서는 올해 25명을 선발했다.
경산시는 이 사업에 25명 모집에 지원자 194명으로 평균 7.7:1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발된 25명 대학생은 경산시 소재 4곳의 공공기관(경북테크노파크 15명,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 3명,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6명, 경북신용보증재단 1명)에서 전공과 연계된 직무를 체험한다.
2개월간 실시하는 직무체험은 주4일 현장근무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3일은 취업 준비기간으로 활용하게 되며 참가자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취업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저임금을 적용한 직무체험비를 지원하며 5대 사회보험도 적용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공공기관 직무체험 기간 동안 열심히 근무해 실무경험을 쌓고 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