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민선7기 새 출발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완전히 새로운 양산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을 선정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을 위해 시민공모를 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공모 결과 총 167건의 슬로건이 접수되어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최우수 슬로건은 ‘더 큰 변화! 더 큰 행복!’이 선정됐으며, 이는 사람을 향한 “따뜻한 변화”, 일상에서 찾는 “확실한 행복”, 즉 시민들이 원하는 건 자본에 의한 변화가 아닌 일상에서 소소하게 느끼는 행복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민선7기 시정기조로써 활용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