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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장마철 침수우려 등 취약지역 현장예찰 나서

  • 입력 2018.06.29 14:3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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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28일 장마를 앞둬 부평구 내 상습 침수 등 안전취약 지역을 찾아 현장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장마전선 북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우려 지역, 급경사지 붕괴 우려지역 등의 소방안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과거 침수피해 지원 현황과 지리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현장을 찾았다.
정병권 소방서장은 관할 소방대원들과 함께 예찰을 통해 침수 취약지역과 절개지역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준비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집중호우가 내릴 집 주변 하수도나 배수구 등을 점검하고 침수나 산사태 우려지역 거주민은 재난방송을 청취하면서 대피로나 대피장소를 미리 확보해야한다.
또 하천이나 하상도로로 물이 범람할 수 있어 통행을 금하고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에 있는 차량은 미리 안전하고 높은 곳으로 옮겨두는 등 사전에 주의하고 안전관련 기관의 통제에 따라야 한다.
정병권 소방서장은 “장마에 앞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더욱 면밀히 공조하고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수방장비를 갖춰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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