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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수도, 7~8월 ‘하절기 급수대책’ 비상근무

여름철 시민들이 물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급수생산량 조정 및 기동복구반 운영

  • 입력 2018.06.28 15:0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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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하절기를 맞아 시민들이 물 걱정 없는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하절기 급수대책’을 추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물 걱정 없는 여름철을 위해 원·정수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늘어나는 수돗물 수요 충족을 위해 본부 수운영상황실 및 각 정수장 중앙감시실에서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현황을 파악해 적정량을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또 사전에 시설물 고장 등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취·정수장 11개소, 배수지 33개소 및 가압장 78개소에 대해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즉시 조치한다.
이와 함께 누수 및 출수불량 등 급수민원의 신속한 현장 확인·처리를 위해 자체인력과 용역업체 직원으로 구성된 기동복구반을 편성해 24시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승지 본부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중요하다”며 “하절기 급수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여름철 수돗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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