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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저소득 가구에 자전거 30대 전달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후원 및 직원 성금으로 십시일반 모금

  • 입력 2018.06.28 13:47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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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민준)에서 후원과 직원의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자전거를 전달하는 나눔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후원금과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저소득 가구의 경제활동 수단 등 자립·자활 목적으로 필요로 하는 가구에게 자전거 30대(540만원 상당)를 전달 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사회복지기관인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세차, 보육, 은평클린복지 등 6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행복나르미, 신우인테리어 등 4개 자활기업 운영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 지원 등 자활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인프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노인돌봄종합서비스' A등급, '장기요양기관' 및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자립·자활을 위해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저소득 가구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됏기를 바란다”며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복지기관으로서 은평구 주민들과 더불어 나눔과 봉사로 주민이 자활 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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