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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署, 외사치안협의회 간담회 개최

민·경 협업강화 및 정책공유 위해 마련

  • 입력 2018.06.27 16:06
  • 기자명 곽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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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석 기자 / 시흥경찰서(서장 이재술)는 6월 26일 시흥시 외국인밀집지역 내 치안 안정화를 위해 외사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경찰서장, 市 다문화지원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산기대 대외협력처, 과기대 국제교류원, 외국인범죄예방협력위원회 등 민·관·경 대표자 17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평소 외국인범죄예방 및 체류질서 확립에 기여한 시흥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급증하는 체류 외국인으로 인해 파생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각 협력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해 외국인밀집지역 내 치안안전 확보와 내·외국인 사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림 외국인범죄예방협력위원장은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향의 외국인 시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재술 서장은 “시흥은 외국인이 밀집 거주하고 있는 지역특성으로 인해 유관기관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에 노력해야만 하며, 이런 민·관·경 협업 강화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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