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실동 소재 중앙근린 공원 내 원주한지의 산업화을 위한 인프라 및 한지를 테마로 하는 문화체험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될 ‘원주한지테마파크’가 3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국비 및 도비 46억여 원 및 시비 95억 등 총 141억여 원을 들여 부지 26,279㎡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한지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지역사실과 시민들이 한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한지체험실, 카페테리아 등으로 갖추고, 2층에는 기획전시실, 수장고, 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