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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署, ‘미아방지밴드 배포 캠페인’ 진행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 주변에서 실시할 계획

  • 입력 2018.06.25 16:18
  • 기자명 이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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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영 기자 / 의정부경찰서는 시민의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미아방지밴드를 제작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사전지문등록은 보호자가 14세 미만 아동이나 정신장애인의 지문이나 사진 등 신체특징과 보호자 정보를 사전에 경찰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 시 활용하는 제도이다.
특히, 미아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인 여름 휴가철 기간에 맞춰 다중이용시설 대상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경찰 부스를 운영해 사전지문등록을 한 보호자에게 미아방지용품을 증정 할 계획이다.
미아방지밴드는 보호자가 직접 아이의 이름과 연락이 닿을 수 있는 보호자 연락처를 기입한 후 아이 손목 사이즈에 맞게 착용 사용하며, 밴드를 연결하면 포돌이와 포순이가 아이의 손을 잡는 모습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상택 경찰서장은 “가족들과 휴가를 나섰다가 한순간의 방심으로 아이를 놓치는 경우가 더러 생긴다”며 “미아방지밴드는 이러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용품으로 실종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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