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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월드컵 멕시코전 임시열차 편성

24일 새벽 거리응원전 참여 시민 편의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운행

  • 입력 2018.06.22 16:2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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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이 치러지는 6월 24일 새벽, 거리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임시열차를 편성, 인천지하철 2호선을 연장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6월 23일 밤 12시에 시작되는 멕시코와의 경기 후인 24일 오전 02시 2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상선(검단오류방면) 3대, 하선(운연방면) 3대 등 모두 6편의 2호선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임시열차는 경기종료 후 인천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오전 02:20, 02:30, 02:40분에 운행을 시작하며 상하선 같은 시간에 출발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거리응원전으로 인해 응원객들이 일시에 몰릴 것으로 보고 응원전이 펼쳐지는 아시아드경기장역 주변에 32명의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해 질서유지와 비상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한편, 이번 연장운행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구간만 한정 운행하기 때문에, 연장운행을 하지 않는 인천1호선, 공항철도, 국철1호선 등 다른 노선으로의 환승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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