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 석암파출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심야시간에 관할 주안6동 일대를 소속 부녀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은 지역 내 치안 협력단체와의 민·경 합동순찰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 및 자위 방범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평소 112신고 출동이 잦은 취약지역 중심의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주택가, 골목길, 공원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을 순찰하며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펼쳤다.
특히, 석바위시장 뒷골목 및 카페골목 등 여성안심구역을 집중 순찰하고 늦은 새벽시간 또는 이른 아침시간에는 여성안심귀갓길 치안서비스도 실시했다.
한편, 김상철 서장은 “우범지역 순찰 강화 등 자위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주민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치안협력단체의 협조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