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남새일센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 입력 2018.06.22 16:19
  • 기자명 손재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재운 기자 /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전남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2018년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144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행사에는 20개 기업의 대표 및 인사 담당자가 참석해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2018 달라지는 노동법’에 대한 노무 특강을 함께 했다.
여성 친화 일촌기업은 여성 친화 조직문화 만들기, 여성인력 채용, 여성 핵심인재 육성, 모성 보호·정시 퇴근 등 일·가정양립제도 실천, 채용·승진·임금 부문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 힘쓰기로 했다.
협약기업에는 여성구직자 우선 연계와 함께 센터의 주요 사업인 직장적응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 및 결혼이민여성인턴 연계,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채용기업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양성평등·성희롱 예방 교육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제공한다.
허강숙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일·가정 양립, 모성 보호, 유연근무제 등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일터에 여성들이 진출하도록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