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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흥초, 네팔 휴먼스쿨 학생들의 한국 문화 체험

  • 입력 2018.06.22 16:03
  • 기자명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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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 대구신흥초등학교(교장 김명기) 인성교육체험센터는 6월 20일(수) 대구광역시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아 네팔에 지은 심파니 휴먼스쿨 소속 학생들 및 교장(킴랄커트리)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신흥인성교육체험센터는 대구 초, 중학생의 인성 교육 및 체험을 위한 곳으로, 네팔 심파니 휴먼스쿨에서 선발된 초, 중, 고등학교 각 1명씩 3명의 학생들은 신흥인성교육체험센터에서 한복 입고 절하기 및 다례 체험을 했다.
네팔 학생들은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큰절을 체험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고, 이후 다례 체험에서는 네팔 학생들이 직접 차를 우리는 과정 및 차 마시기를 체험해보며 차를 우려내고 대접하는 전통예절과 마음가짐을 익혔다.
네팔의 아니타 가티마가 학생은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이 매우 아름다웠다. 한복을 입고 다례 체험을 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배워서 즐거웠다.”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신흥초 김명기 교장은 “네팔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느끼는 뜻 깊은 체험이었다. 앞으로도 네팔 학생들과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길 바라며, 신흥인성교육체험센터에서 인성교육체험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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