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3일 송림실내체육관에서 ‘2018 인천 농아인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농아인체육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 농아인들이 함께 모여 친목과 화합하는 장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경기 종목으로는 피구, 코끼리 다트, 풍선터트리기, 꼬리잡기, 큰 공굴리기, 슐런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각장애인들이 다함께 한마음이 돼 펼친 체육활동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