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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저소득층 자립역량 높인다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대상 자립역량교육 실시

  • 입력 2018.06.22 15:19
  • 기자명 표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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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홍기 기자 / 안성시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20일(수) 오후 7시부터 빈곤층 조기 탈피 지원을 위해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는  ‘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관리공단 강태규 강사가 초빙돼 가입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금융 및 재무설계교육으로 진행됐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자산형성제도로,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해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가입자는 3년간 통장을 유지해야 하고, 총 4회의 자립역량강화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정부지원금은 주택 구입, 교육비, 의료비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빈곤층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하반기에는 ‘합리적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 설계 예정이며, 금번 처럼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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