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웅 기자 / 양평군저탄소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양순일)에서는 지난 19일 ‘2018 녹색성장 그린아카데미 7기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3월 6일(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6강으로 이루어진 아카데미는 빛으로 그린 자연과 삶, 에너지와 인간, 로컬 푸드-손바닥 텃밭과 내 손으로 키워먹는 채소, 기후변화-살아있는 남극체험기,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시선, 쓰레기 대란-분리배출, 내 몸으로 소리 없이 들어오는 작은 악마-미세먼지 등으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지구환경의 변화, 문제점 등을 토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 수업도 연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실생활에 접목하는 계기가 됐다.
그린아카데미 7기로 수료한 회원들은 앞으로 양평군의 환경교육 및 기후변화, 에너지 절감 등에 앞장서는 양평군 그린리더로 활동 할 자격이 줘지고 일정한 교육과 시험을 통해 경기도 그린리더와 홈 컨설턴트 자격이 줘진다.
회원들이 푸르른 양평! 더 푸르른 지구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떼었으니, 앞으로 그린리더로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