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성, 공정무역 알리는 시민 활동가 육성

수료 후 찾아가는 Tea-Pot 캠페인 및 축제 캠페이너 등

  • 입력 2018.06.21 16:02
  • 기자명 국승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20일 공정무역 활성화 및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에서 세상의 기준을 바꾸는 공정무역운동.이란 주제로 오픈강의를 가졌다.
2018 공정무역 시민대사 및 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대신해 열린 이번 교육은 이강백 아시아공정무역 네트워크 대표를 초빙해 공정무역의 기초개념과 정의를 다뤘다.
이번 오픈강의를 시작으로 공정무역 시민대사 및 활동가 양성과정은 오는 9월 5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유앤아이센터 및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더불어숲 페어라이프센터에서 권역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는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시민 64명이 참여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전문가 강의 우수사례지 현장탐방 워크숍 수업 시연 및 실습 등이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지역 내 소모임으로 찾아가는 Tea-Pot 캠페인과 공정무역 축제 등에 참여하며 전문적인 공정무역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펼치게 된다.
박미랑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시민대사 및 활동가 육성을 통해 민간중심 공정무역 네트워크 구축에 첫발을 내디딘 셈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윤리적이고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공정무역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빈곤 극복을 돕는 사회적경제를 말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