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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

쌀 소비 확산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영양교사와 손잡아

  • 입력 2018.06.21 15:19
  • 기자명 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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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확산을 위해  지역 단체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활용 교육을 실시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30일 관내 어린이집 급식관계자 20명과 함께 쌀 가공품의 다양한 활용법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라이스클레이 실습을 통해 어린이 식습관 형성 전문가로서 쌀 소비 인식을 높인데 이어 6월 21일에는 관내 초·중등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소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밥 이외 놀이로 접목할 수 있는 떡 만들기 실습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쌀 및 쌀 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우리 쌀 소비 정착을 위해 농촌진흥청 사업비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7일에는 화순군 음식전문가로 육성중인 남도약선연구회에서 북면아산초등학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44명을 대상으로 쌀을 이용한 전통고추장 만들기 교육에 재능기부를 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정착을 위한 차세대 교육에도 앞장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과 함께 쌀 소비를 촉진할 선도전문가 교육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금년 하반기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통주, 쌀디저트 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우리쌀 아카데미를 준비중에 있으며 지역 농산물과 식문화와 어우러지는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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