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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정활동 마감

‘행복한 시민, 희망찬 의회’ 비전과 함께 총 32회 518일간의 회기 운영

  • 입력 2018.06.20 15:4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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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6월 20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 발표했다.
2014년 7월 1일 출범한 제7대 인천시의회는 ‘행복한 시민, 희망찬 의회’라는 비전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각종 역점 사업에 대해도 협력과 견제를 통해 미래를 위한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제7대 의회는 2014년 7월 1일 제21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18년 4월 3일 제247회 임시회까지 모두 32회에 걸쳐 518일간 회의를 진행하며 조례안 및 예산안, 결산안, 건의안, 결의안 등 총 1,27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의정발전과 관련된 주요시책에 대한 정책연구 및 개발, 의정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7개 연구단체 구성·운영, 5개 분과 의정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의정역량 강화 프로그램 6회 운영, 입법·법률 고문을 통한 자치입법 지원 406건 등 왕성한 의정활동 전개와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 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총 345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시민 건의사항 219건 중 88%인 192건을 완료했으며 토론회 20회, 간담회 80회 등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밖에도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55명의 의정모니터를 구성, 총 597건의 제안 활동을 펼쳤으며 이 제안들은 입법 및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됐다. 아울러 청원 28건, 진정 310건을 처리했고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아카데미를 119회 운영했으며 이러한 열린 의정활동은 학생,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와의 협력과 견제를 통한 의회의 역할을 정착시키기 위해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총 2,039건에 대해 동일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했고 시정질문 1,163건, 7개 분야의 특별위원회 구성, 현안해결을 위한 결의·건의안 41건 채택, 고위직(정무부시장) 인사청문회 3회 실시 등 집행부와의 협력과 견제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천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현장 의정활동 및 봉사를 통해 인천지역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연탄지원, 불우 시설 방문, 자원봉사활동 등을 총 26회에 걸쳐 실천했으며, 매월 5만원씩의 모금을 통해 8개 복지시설 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2017년 7월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 복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허난성과 베트남 호치민시 2개국 시의회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기존 우호교류 7개 도시의회와 총19회의 상호교류를 통해 양도시의회간 교육·문화·스포츠 등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고 시정 발전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노력했다.
이처럼 제7대 인천시의회는 “지난 4년간 시민에게 봉사하며 오직 시민을 위한 희망찬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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