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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추진

내달 6일까지 농업인 2천여명 대상으로 진행

  • 입력 2018.06.20 15:16
  • 기자명 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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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희 기자 / 보성군은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농업인 2천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영농기술교육은 저비용·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여름철 작물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기술 교육 및 현장 애로사항 해결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업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지도사가 관내 83개소 마을회관, 경로당 등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토론식 교육방법으로 진행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해대책 및 여름철 작물 생육관리 요령,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소개와 채소·과수 등 소득작목별 핵심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운행 및 사고예방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영농교육은 농업인과 지도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당면 영농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교육이다”며, “지역실정과 재배상황에 맞는 해법을 제시해 농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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