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양평군 청운면(정지범 청운면장, 송길영 행복돌봄추진단장 등 28명)과 구리시 수택1동(이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송윤자 맞춤형복지 팀장 등 8명)에서 총 36명이 지난 19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운영 우수시군인 광명시를 대표한 소하2동을 벤치마킹 하고자 방문한 것으로, 정선영 누리복지팀장이 맞춤형복지서비스 운영현황을 설명했으며 유현태 위원장이 협의체 특성화 사업 및 민관협력 부분에 대해 발표했다.
송길영 양평군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소하2동의 민관협력 활동과 특성화 사업을 보고 들으면서 큰 자극을 받았다”며 “마을의 복지리더로 앙평에 돌아가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송윤자 구리시 수택1동 맞춤형 복지팀장은 “소하2동 맞춤형복지에 대해 듣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했다.
한편 소하2동 누리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 연계, 민관협력 활성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오는 25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해 진행하는 ‘2018년 찾아가는 읍면동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