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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제18회 삼산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 입력 2018.06.20 14:40
  • 기자명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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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기자 / 강화군 삼산면은 지난 20일 승영중학교에서 제18회 삼산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산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유윤무)가 주관했으며, 이상복 강화군수와 안상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단체장과 면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먼저 식전공연에서는 승영중학교의 모듬북, 주민자치동아리의 풍물 및 건강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기념식에서는 리별 입장식에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체육행사는 족구, 게이트볼 등 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문화행사로는 각 리별 대표들의 노래자랑이 열렸고, 특히 장민호, 한서경 등 유명가수와 공연단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철호 삼산면장은 대회사에서 “삼산면은 석모대교 개통과 더불어 보문사, 미네랄온천, 민머루해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수도권의 관광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면민의 날 행사가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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