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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지역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본격 활동 시작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2018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49명 위촉

  • 입력 2018.06.18 15:09
  • 기자명 김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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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하 기자 /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센터장 황영묵)는 지난 15일 안양시 호계3동 주민센터에서 2018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49명을 위촉했다.
모니터링단은 안양지역 26명, 군포지역 12명, 의왕지역 11명 등 총 49명이 위촉됐으며, 각 학교의 운영위원, 급식소위원회 위원 등 학부모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모니터링단과 시민단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의 학교급식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김대환 박사의‘알아두면 도움되는 식품관리’라는 주제의 교육을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각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 공급업체와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원료입고, 전처리, 가공 및 제조, 납품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월 1회 이상 점검해 안전하고 깨끗한 식재료 공급으로 건강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영묵 센터장은“그동안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잘 운영돼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식재료를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단이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양·군포·의왕 3개시가 공동 출자해 만든 법인으로 지난 2013년 5월에 설립됐으며, 3개시 초·중·고등학교에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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