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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온가족 함께하는 ‘단오축제’ 성황

16일, 유니온파크서 시민·학생 2,000여명 참여

  • 입력 2018.06.18 15:04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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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16일 유니온파크에서 하남문화원(원장 유병기) 주관으로 우리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아 일반시민과 학생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하남 단오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퓨전국악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경연대회로 초등부 씨름대회, 성인 남·여 팔씨름 대회, ▲ 체험행사로는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 부채만들기,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대회,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양호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 단오축제는 올해로 일곱 번째로 맞이  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시민 분들께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풍습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병기 원장은 인사말에서 “단오는 설,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고유의 명절로 다양한 단오의 풍습이 전해 내려오는데, 오늘의 체험활동으로 옛 문화를 계승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문화원은 단오축제 뿐만 아니라, 마을별 민속제 지원사업, 향토사료집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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