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민선7기 장정민 옹진군수 당선자 인터뷰

‘지역과 계층의 차별 없는 옹진, 주민이 우선되는 해상교통’ 약속

  • 입력 2018.06.15 16:04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민선7기 장정민 옹진군수 당선자는 지난 6월 1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옹진군민의 위대한 승리이다.“면서 ”군민들의 한표 한표속에 담긴 낡은 행정과 관행들을 변화시켜 반드시 행복한 옹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정민 당선자는 ▲지역과 계층의 차별없는 옹진 만들 것 ▲주민이 우선되는 해상교통 ▲물과 에너지 걱정없는 옹진 만들 것 ▲대한민국 해양수산산업의 중심 ▲농민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농업 육성 지원 ▲100세까지 행복한 옹진 ▲대한민국 평화 1번지 옹진 ▲해양관광 1번지 옹진 등 옹진발전 8대 공약을 제시하고 임기동안 반드시 이룰 것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 낙후지역의 교육지원 확대 및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 복지금 확대 조성, 소외지역 해정지원체계 강화, 군민과의 정책 소통 네트워크 구축, 군 재정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여객선 준공영제 실시로 여객 대중교통화를 실현하고 연안부두 옹진군민 전용 게스트 하우스 건축 및 여객선 운항규정 개선과 해상화물요금 표준화를 통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산물 유통 지원체계 및 섬별 특화 수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꽃게 등 종묘 배양장 신설과 어민 후계자를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평화교류 및 해사채취 관련 기자 질문에 대해 “중앙부처 시 군 주민들과 협력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남북교류가 옹진군민과 어민들에게 우선되는 정책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해사채취 문제는 280억 정도가 웃도는데 옹진 해사가 안 되면 골재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돼 여러 루트를 통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장정민 옹진군수 당선자는 “덕적도 및 여객선 1일 운항과 관련 여객선사 해수부 인천시가 협의체를 이뤄야 덕적도 등 아침 배를 운항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선사 및 주민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