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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 기독교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전망과 과제 모색

  • 입력 2018.06.15 15:09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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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 이영훈 정성진 고명진 소강석, 한교봉)은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한국교회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제2회 디아코니아 포럼을 개최한다.
한교봉 산하 디아코니아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동배 명예교수(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가 좌장을 맡고 이준우 교수(강남대 사회복지학부, 한국기독교사회복지실천학회 학회장)가 주제발제를, 양혜원 교수(총신대 사회복지학과), 이정우 목사(지구촌교회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정신천 목사(한국장로교복지재단 사무총장)가 토론에 참여한다.
이준우 교수는 한국교회의 사회복지실천과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관해 예장합동, 통합, 고신, 합동한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구세군, 대한성공회 등 국내 11개 교단의 사회복지시설 운영 정책과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기독교 사회복지법인 55개와 개 교회가 설립 사회복지법인 24개의 운영 사례를 분석한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이준우 교수는 한국교회의 사회복지실천 전략으로 첫째,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기보다 교회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한 사회복지실천과 시설 운영, 둘째,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셋째, 지역사회 복지기관들과의 협력, 넷째, 교단 및 교파를 초월한 지역교회의 교회연합운동으로서의 사회복지실천, 다섯째, 북한을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로 세우기 위한 전략 마련과 사회복지실천의 세계화 등 다섯 가지 주요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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