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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중앙공원 등 9개소 물놀이 시설 16일 개장

수돗물 사용으로 수질 관리,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 갖춰

  • 입력 2018.06.15 15:02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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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구리시는 한여름 도심 열섬 현상 완화 및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16일 무료 물놀이장 및 바닥 분수를 개장·운영에 나셨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올해 운영하는 무료 물놀이장은 갈매중앙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동구하늘공원, 토평근린공원, 왕숙천 둔치공원 물놀이장 등 5개소이다. 또한 바닥 분수는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 2개소, 이문안 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 등 5개소이며,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구리시는 모든 수경 시설 용수는 수돗물을 사용하고, 수질 관리를 위해 수시로 소독과 여과 과정을 거치며, 주기적인 수질 검사와 용수를 매일 교체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특히 그늘 막과 임시 탈의실, 화장실 등 이용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함은 물론, 토평공원에는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 시간을 1시간 연장(평일 기준)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 물놀이장은 시설 물청소 및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또는 긴급 시설물 보수 시에도 휴장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 공원녹지과 (031-550·241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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