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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동시방제 총력 추진

  • 입력 2018.06.15 15:02
  • 기자명 고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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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호 기자 / 양주시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15일 농업기술센터 운동장에서 방제요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2018년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동시방제 발대식’을 가졌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산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심할 경우 마을 주변 주택, 공원 등까지 내려와 그을음을 발생시켜 생활 민원을 초래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6월 15일과 16일 2일간 산림휴양과, 보건소,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돌발해충 발생밀도 높은 주요 농림지와 도로변 가로수 등 생활지에 동시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돌발해충은 알에서 부화 후 약충 시기에 방제해야 효과가 커 6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를 중점방제기간을 설정하고 농가 개별, 협업방제를 함께 지도·홍보한다.
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예찰·방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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