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 임시이사회 열어

올 상반기 역대 최다 117명에게 2억7천여만 원 장학금 지급 예정

  • 입력 2018.06.15 14:50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최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장학사업 관련 진행상황을 논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그동안 운영성과 및 사업 경과보고와 2018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심의가 진행됐고, 장학금은 전년 상반기 대비 85%가 증가한(전기 상반기 1억4천여만 원) 역대 최다인 117명에게 2억7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7년 말 임시회에서, 재단명칭 변경(舊 장학재단) 및 사업개편 이후 첫 사업시행으로, 장학금 수혜대상 확대 및 인재육성사업 시행(해외단기 어학연수등)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통한 결과에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개선방안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학습의욕이 고취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길 이사장은 “2007년 옹진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후,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기부를 통한 성원으로 200억 상당의 기본재산을 마련하고, 옹진장학관을 건립하는 등 관내 교육환경을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에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단 임원여러분이 옹진의 교육과 창의 인재육성을 위해 끝까지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