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평, 찾아가는 지역특화 건강·축제요리 시범사업 첫 선보여

주민참여와 함께 전문적인 미식문화 개발로 대표 먹거리 자리매김

  • 입력 2018.06.15 14:47
  • 기자명 이연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연웅 기자 / 양평군은 주민 참여형 시범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지역특화 요리’를 이번 14일 첫 선보여 시범사업 대상지인 양동면 석곡2리 마을회관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특산물의 다양한 활용과 특색 있는 먹거리의 개발에 대한 요청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주민선정 레시피와 미식문화 전문가의 제안 레시피를 복합적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주민 참여를 통한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협의를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양동면에서 진행하는 만큼, 지역 내 대표 농산물인 부추를 활용한 기본 메뉴부터 시작해 특색 있는 메뉴까지 건강을 바탕으로 한 축제·행사 요리 활성화와 미식문화 스토리텔링을 위한 마을 어르신들의 구전된 향토음식 조리법 등을 보전·계승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지역 농 ·특산물 개발의 기회를 만들어, 양평군 각 지역 내 대표 농산물을 중심으로 ‘양평에 가면 먹고 오는 요리’, ‘양평 대표 먹거리 관광자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고”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