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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문화재단, ‘뮤직 쿡’ 진행

악기와 노래로 재능기부 공연까지 문화예술교육 강좌 ‘요리하는 음악 프로젝트’

  • 입력 2018.06.14 16:2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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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직접 만든 악기와 노래로 재능기부 공연까지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강좌인 2018 요리하는 음악 프로젝트 ‘뮤직 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뮤직 쿡’은 참여자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이라는 예술을 매개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창작과 예술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깨고 예술가의 삶을 체험하도록 돕는 수업이다.
또한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제공해 일상을 벗어나 온전한 나만의 이야기를 참여자들과 함께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작곡 수업을 세분화해 내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직접 만들어 재능기부 공연까지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가자가 다른 사람들과의 감정과 경험을 잇는 징검다리로서 타인과 함께 하는 작업을 빌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추후 재단 소속의 동아리와 함께 재능기부 형태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수업의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문화를 소비하는 위치만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만들어 노래함으로 우리만의 문화를 생성하고 예술 창작 주체자로서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아 만족감에 더 나아가 존중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2018 요리하는 음악 프로젝트 ‘뮤직 쿡’ 프로젝트는 오는 6월 20일 수요일까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혹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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