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당선인은 “서구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을 받들어 촛불정신의 민의가 가득 담긴 열린 구정을 통해 구민과 함께 발전하는 서구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당선 된 저를 당선시켜 주신 서구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열렬한 지지와 성원에‘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곳 서구는 산업화시대부터 국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며 “신도시와 수도권매립지의 미래비전 수립 과제도 줘진 과거와 미래의 가치가 함께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30년 환경·행정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많은 서구 주민들께서 걱정하고 계시는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환경과 안전을 통합해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당선인은 “서구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인천의 최대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문제에 마침표를 찍고 수도권매립지를 서구의 30년 미래 먹거리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제가 가진 모든 능력과 열정을 쏟아 부어 서구의 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세먼지와 악취 없는 서구, 사통팔달의 신 교통중심 서구, 신·구도심이 조화로운 서구,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서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서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이번 선거를 서구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과 경청의 기회로 삼고 구민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해왔다”며 “저의 경청과 소통의 시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구민을 섬길 줄 알고 구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당선인은 “저에게 줘진 모든 권한을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쓰겠으며 저에게 줘진 엄중한 책임은 피하지 않겠다”며 “제2의 고향 서구를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